일본, G7 회의에 한국 윤석열 대통령 초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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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다 총리, G7 회의에 윤석열 대통령 초대

・G7이란?

・앞으로의 한일 관계는?

키시다 총리, G7 회의에 윤석열 대통령 초대 결정!

일본의 키시다 총리는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회의에 윤석열 대통령 등 8개 국가의 수뇌부를 초대하기로 결정했다고 NHK에서 보도했습니다. G20의 의장국을 역임하고 있는 인도를 방문 중인 일본의 키시다 총리는 현지에서 이루어진 정상회담에서 모디 총리를 5월에 열리는 G7 회의에 초대하고 모디 총리도 이에 동의를 표했습니다.

일본의 키시다 총리

키시다 총리는 회담 후, 기자단에게 보다 더 넓은 파트너와의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인도를 비롯하여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 호주의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 ASEAN의 의장국을 역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 등 8개 국가의 수뇌부를 초대하기로 한 것을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또한, UN, IMF, WHO의 대표도 초대하여 회의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키시다 총리는 "히로시마 G7 회의에서는 법에 따른 국제 질서를 끝까지 지킬 것을 강하게 드러내고, 에너지, 식음료 안전 보장, 기후 변화, 보건, 개발 등의 과제에 대응에 대해서 회의를 주도할 것, 다른 국가들과 유의미한 의논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G7이란?

G7은 1970년대 국제사회가 경제위기를 겪고 그에 대한 위기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영국, 프랑스, 미국, 독일, 일본의 5개 국가로 이루어졌으나 그 후 캐나다와 이탈리아가 참여하면서 지금의 G7 체제가 완성되었습니다.

 

G7은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8년 처음으로 G8 환경장관회의, 개발장관회의, 에너지 장관회의, 재무장관회의, 과학기술장관회의, Gleneagles Dialogue(기후변화,청정에너지,지속가능개발 대화)에 초청받았고 2009년 이탈리아 라퀼라 G8 확대 정상회의에도 참가, 2021년 영국 콘월 G7 회의에는 초청국으로서 분야별 각료급회의에도 모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히로시마 G7 회의에도 참여하면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한일 관계는?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지난 17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및 한일 정상회담은 한일 관계 정상회의 큰 걸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우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의 G7 초대로 한일 관계가 정상화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양국은 화이트리스트 원상회복 문제에 대해서는 협의를 이어가기로 하였고, 또한 아직까지 일본 전범 범죄에 대하여 국민적인 감정이 남아 있기에 어떻게 될지 예상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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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일본의 G7 초대와 앞으로의 한일 관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